대행선사님의 "오늘의법문"에 대한 도움말씀.
대행선사님의 법문중에는 사전에도 없는 造語가 많습니다. 뜻으로 이해하실 분도 많겠지마는 이해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말씀을 올려드립니다.
法字는 성조 원효선께서 기신론에서 중생심(깨치지 못한 凡夫의 마음)이라 하셨습니다.
불교에서는 범어 (인도의언어)dharma의 번역으로서 自性, 또는 규범.道理. 眞理등으로 의미 된답니다.
法門 이라 함은 진리를 배우면 聖人의 지위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門이라 하며 法文이라고 할 때는 교법을 설한 문장을 의미한답니다.어떠하든 법문이란 괴로움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문이며 진리의 말씀으로 믿어주시면 좋겠습니다.
自生衆生이란 용어에 대하여 도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선사님의 造語가 되겠습니다.
지금 나의 육신은 세세생생 내 영혼(살아서는 마음으로 이름함)이 몸 받아 살아 왔던 짐승 또는 사람의 윤회에서 성숙.진화된 것으로 보는 입장이 불교의 견해입니다. 따라서 과거에 살아온 의식과 행위(業識) 와 因習을 잠재업식이라 합니다. 과거 생활 산것대로의 잠재의식과 인습이 인연따라 찰나로 벌떼같이 일어나는 생각과 마음을 현재의식이라 합니다. 중생심이라 하지요.
원효.대행 두 분 선사께서는 이러한 중생심이 바다와 같은 근본마음자리 . 한마음,일심을 바탕으로 生滅한다" 고 正見하셨답니다.
""어리석음의 한 생각이 지옥을 이루고 . 지혜롭고 자비로운 한 생각이 극락을 이룬다. 그 한 생각을 잘 다스려라."
그 한 생각을 잘 다스리는 묘법을 마음공부라 하였습니다.
이러한고로 불교를 심성과학이이라 하고 심법종교라 하였습니다. 佛은 생명력이고 敎는 삶의지혜로서 그 이름일 뿐이라 하였습니다.
욕심을 비는 구복(求福)의 신앙이라면 고단한 이 글을 올려드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 누가 알아 줄것인가? 사랑하는 처.자식이 알아 줄 것인가?
오직 자기만이 알 뿐이라 하였습니다.그 아는 자리가 바로 나의 부처라 하였습니다.
오직 나의 부처 , 한마음주인공, 일심을 믿고, 생사마저 놓고 자유롭고 평화롭게 더불어살라는 가르침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불.보살님과 성조,원효부처님. 오늘 바로 우리들곁에 현전하신 대행선사님의 가르침이 둘이 아니라 밑습니다.
雨寶益生 滿虛空 衆生受機 得利益이라 하였습니다. 하늘에서 보배비가 골고루 내리나 제마다 그릇따라 받아 갈 뿐이라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