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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신년의 합장례 올립니다.
謹賀新年

送舊迎新의 문턱에서 지난 해에도 우리 설씨대종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회장단과 고문님.전체 종현님. 그리고 지난 6개월여 동안 대행선사의 오늘의 법문을 함께 공부해오신 종현 도반님들께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무자년 새해에도 우리 대종회와 전체 종현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법곤 설정수 삼가 두손모읍니다.

한철 푸르다 못해 노오란 잎새들일랑 깡그리 내려놓고 겨울 나무들은 뿌리를 향해 서 있읍니다.

裸木의 침묵은 찬란한 새봄을 준비하는 에너지의 축적이라 하였습니다.생명의 근본을 장양하는 수행자들의 禪定修行과 어찌 다르겠습니까. 모든 생명들의 一大事因緣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불.보살님의 마음과 똑 같은 한마음, 一心의 샘물이 흐르고있다.이 근본마음자리를 발현하여 모든 생명을 이익케 하라 (歸一心源饒益衆生)★는 聖祖 원효할아버님의 지고하신 유훈을 오늘에 되 살리고자 오늘날 우리들 곁에 현전하신 노대행선사(조계종 한마음선원장)의 ♥ 오늘의 법문 ★을 빌려 우리 대종회 게시판에 올려왔습니다.

지난 6개월여 동안 일만여 분의 종현님들의 방문에 힘입어 오늘의 법문 전용 싸이트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배려해 주신 설병진 부회장님과 대종회 어른분들께 거듭 고마운 마음 올립니다.

새해에도 생활속의 禪定수행에 不斷精進있어시기를 법곤 설정수 거듭 두손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