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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대종회 정기총회 결과
2008년 3월 23일 12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 총연합회관 17층 알프스홀에서 일가분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씨대종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종호 문화간사의 진행으로 병진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하고 명환 간사장의 임원 및 참석 지역종친회 소개에 이어 표창식이 있었다. 표창에는 지난 10여년간 대종회 임원으로 활약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봉사하신 부회장 경규, 병진, 종윤, 봉기, 정수, 동화, 동권, 정환 종인께서 공로패를 받았으며 전남 진도 문중의 고 설재돈씨의 미망인 조규심씨께 효열패가 수여되었다. 조규심 여사께서는 청상으로 부군을 여의고 97세된 시어머니께 지극한 효성으로 봉양하여 향교와 유관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어서 기수 대종회장은 동권 명예회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기수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지난 4년동안 여러 종인들께서 협조하여 주신 덕으로 무사히 임기 4년을 마친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18대 국회의원 공천에 탈락하고 마음고생 하고 있는 설훈 종인께 위로하고 남원,순창에서 출마한 용수씨, 해남,진도에서 출마한 철호씨의 당선을 우리종인들과 함께 기원하자고 말씀하셨다. 경과보고는 명환간사장이 대종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1948년 10월 3일부터 2008년 3월까지에 있었던 문중사 중에서 특기할만한 대목을 20분간에 걸쳐 보고하였으며, 용범 재무간사의 재무보고, 성길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신년도 예산안은 유인물대로 통과하고 동권 명예회장의 사회로 임원개선이 있었다. 대종회장에는 지난 2월 28일 임시총회에서 잠정 추대한 서울종친회장 균태종인을 추천하여 만장일치로 12대 대종회장에 추대하였고 감사에는 순창종친회 춘환종인과 대종회 홍보간사 상섭종인이 추대되었다. 이어서 균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 막중한 중책을 맡아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첫째 종친간의 화합단결, 둘째 대종회가 젊고 활기차게 부부동반과 여성참여 및 청년회 활성화와 셋째 대종회 기금증식에 적극노력을 강조하였으며 지난 4년간 대종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시고 많은 업적을 남기신 기수 회장님께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하고 끝을 맺었다. 이어서 신임회장은 전임 부회장을 전원 유임시키고 신임 부회장으로 전임 감사 성길종인, 대구종친회장 정현종인, 전주종친회장 동운종인, 순천종친회장 동회종인, 목포신안 종친회장 종식종인, 진도종친회장 주철종인이 신임부회장으로 종회의 인준을 받았다. 기타 토의사항을 끝으로 늦은 중식을 하고 폐회하였다. 오늘 참석한 지역종친회는 다음과 같다. 강원도 강릉종친회, 경기도 광명종친회, 일산종친회, 충북 청산종친회. 제천종친회, 충남 대전종친회, 금산종친회, 경북 대구종친회, 성주종친회, 의성종친회, 김천종친회, 경남 부산종친회, 마산종친회, 창원종친회, 밀양가산종친회, 밀양당두종친회, 전북 전주종친회, 순창종친회, 고창종친회, 무주종친회, 전남 광주종친회, 목포신안종친회, 진도종친회, 담양종친회, 중국 연변종친회, 화환을 보내주신 분들 서울종친회장 설균태, 옥천군파 종친회장 설병진, 참의공파 종친회장 설인섭, 목포 신안종친회장 설종식, 황해도 도지사 설봉희, 순창 금과농협장 설상섭, 연합웨딩홀 대표 한광호, 타울 보내주신 분 대전종친회 설진동 130매 헌성금 총액 10,230,000원 당일 있었던 행사내용을 사진으로 엮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