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대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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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주 골굴사 청소년 수련회
2011년 7월 23일~25(2박3일). 설씨 대종회 내 청년회가 주관한 2011년 설씨 뿌리찾기 하계 청소년 수련회가 경주 함월산 선무도의 총본산인 골굴사 경내에서 있었다.

입소식이 있기 전, 대숙광전(大宿光殿) 앞 광장에서 약 20분간 선무도의 시범을 관람하고,

23일 오후 3시. 청년회 상희 총무가 진행한 입소식에는 설씨의 청소년(외손 약간명)25명과 부형 28명, 대종회에서 회장(병진),부회장(동권,동휴),명환간사장이 참석하였고, 골굴사 관계원들과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훈 청년회장 인사에 이어, 병진 대종회장의 우리의 일가 청소년 여러분들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훌륭한 일군들이 될 사람입니다. 옛날 "스님의 지혜"란 예문을 들어 이야기 하고 여러분들도 지금부터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를 정해놓고 그렇게 되겠끔 계속 노력한다면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우리문중과 사회를 빛내주기 바란다는 격려사를 하였다.

그리고 골굴사의 주시스님이신 적운스님은 우리의 선조이신 원효성사님과 홍유후 총 선조님의 유지를 받들어 이 사회를 위하여 부디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달라는 환영사를 하였다.

이어서 참석한 모든 분들께 서로가 소개를 할수있는 시간을 가져 더욱 가까워 질수있는 기회를 갖기도 하고 입소식이 끝난다음 고개마루 오륜탑 앞에서 전원이 참석한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다음에는 청소년들은 2박3일동안 골굴사의 진행대로 수련에 들어가고 성인들은 불국사 옆 코오롱 호텔로 이동 하여 해양대학교 동룡종인이 주선한 저녁만찬에 이어서 대종회 임원들과 청년회원들 간의 간담회가 있었다.

이자리에서는 처음 만난 젊은 일가분들도 분주한 세파속에서 "피는 물보다 진한" 일가간의 정들을 느끼게 해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으며 앞으로 청년회의 모임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것이 선명하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