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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순창 설씨 대구종친회소식
안녕하십니까?

우선 홈페이지의 개통을 축하드립니다.

홈페이지가 개통되어 있다는 소식도 최근에 알 정도로 우리 종친회의 지방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였지 않는가하는 점에 관하여 제 스스로도 반성하여 봅니다.

저는 경주순창 설씨 대구종친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설창환이라고 합니다.

전에 대총회에 몇 차례 참석한 바 있어 대종회가 낯설지는 않고 오히려 좋았고 고마웠던 많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종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가능하다면 각 지방 종친회별 별도의 소식란을 기재할 수 있는 공가을 제공하여 주신다면 그 곳에 저희들의 소식을 간간히 실어서 함께 정보와 친분을 교류하고픈 마음입니다.

저희 대구종친회의 소식을 알리고자 이렇게 게시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대구종친회는 서기 1978년 10월 21일 초대회장으로 고 설상일님을 추대하여 흩어진 종친들을 규합하고 종친간 화친을 도모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현재는 설의준, 설동수, 설동득 고문님들의 자문아래 설정현 회장님(63세손)을 필두로 설춘수, 설용식 부회장님이 현 임원을 맡아 매년 4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정기총회를,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임시총회를 가지는 등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종회 소식을 홈페이지를 토하여 수시로 확인을 할 예정이오나, 혹시 서신상으로 공지할 필요가 있으신 경우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3의 1 상영빌딩 4층 변호사 설창환 법률사무소"로 보내어 주시면 이를 대구종친회에 어김없이 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많은 교류를 통하여 경향간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장님 및 설씨 종친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합니다.

2004. 10.

경주순창 대구종친회 총무 설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