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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근 부산교육감 전국 첫 주민직선에 당선
설동근(58) 현 부산시 교육감이 07. 2. 14. 실시한 전국 최초의 주민 직접선거로 부산시 교육감에 당선되었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10년 6월까지이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하고 전체유권자 284만 9049명 중 15.3%가 투표했으며, 설동근 후보는 유효투표의 33.8%를 얻었다.

설교육감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부산교대를 졸업하고 1969년 교사생활을 시작, 부산시 교육위원을 거쳐 2000년 10월 부산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당선됐고, 2003년 재선한 이후 현재까지 부산시 교육감으로 재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