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총의 생애와 학문’ 세미나  2010년10월 26일 13시 경산시와 대구대학교 삼성현 연구소는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설총의 생애와 학문에 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설총의 생애와 학문’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최병국 경산시장을 비롯해 대구대 이동근 삼성현 연구소장, 설씨 대종회 임원 3명과 종교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발표에 나선 경일대 박규홍 교수는 “설총의 생애와 학문에 있어 그의 어머니 요석공주의 역할과 훈육관은 이 시대 어머니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담론을 제시했다. 또 육군3사관학교 김종환 교수는 “설총의 생애와 학문에 핵심적 자료가 된 ‘홍유후실기목록’은 1900년 초에 간행된 것으로 설총에 대한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대구대 이동근 교수의 ‘홍유후실기 해제, 정호완 교수의 ‘설총의 국학과 콘텐츠 활용’, 김종국 박사(초대 시립박물관장)의 ‘요석공주의 어머니상’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최병국 경산시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삼성현의 한 분이신 설총 선생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재조명으로 역사적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재 조성 중인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석한 분들> 

 <박물관 앞 뜰에 세워진 삼성현의 동상> 

 <박물관 앞 뜰에 세워진 삼성현의 동상> 

 <대종회에서 참석한 3사람 : 좌로부터 병진 대종회 수석부회장, 명환 간사장, 동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