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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계자에 따르면 “원효대사 오도성지 토굴체험관 건립공사는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해 현재는 기반조성 중으로 본격적인 공사는 동계기간이 끝나는 이듬해 봄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사 경내에 지어지는 토굴체험관은 현대건축물과 전통건축물 각 1동씩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곳에 전시관, 영상관, 체험관, 관리실 등의 시설을 갖춰 원효대사의 유물과 일대기를 관람하고 토굴체험 등을 통해 원효대사의 깨달음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개발연구원에 ‘원효대사 순례길 사업용역’을 의뢰하고 2011년 2월부터 4월까지 원효대사 오도성지 토굴재현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건립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국비 14억3500만 원을 포함한 28억7000만 원으로 건축 및 전시에 19억여 원이, 전기․소방에 9억여 원이 집행된다.
한편, 오도성지 착공 소식을 접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원효대사 오도성지가 만들어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평택항과 평택호, 수도사, 평택농악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영일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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