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종회 정기총회

 2012년 3월 18일 1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 기독교연합회관 17층 연합웨딩홀에서 전국에서 140여명의 일가분들이 모여 대종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10대 동권, 11대 기수, 12대 균태, 13대 동선 전임 회장들과 90세인 동안 전임 간사장께서도 노구를 이끌고 참석하셨다.

 동휴 부회장의 진행으로 시작한 회의에는 종윤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성원보고, 국민의례, 명환 간사장의 임원 및 참석종친회 소개에 이어서 병진 대종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인사말에서 금년 말로 매듭지어지는 대동보 편찬사업에 다 같이 참여하여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는 당부말씀과 전국 청년회가 창립하는데 치하하고 격려하며 잘 이끌어 주자고 하고, 또 경주설씨라고 주장하는 일가들은 사실은 순창설씨의 옥천군파 라고 만천하에 공개해서 자기들의 주장이 허위라는 것을 알고 사실을 인식하게 하자고 주장 하였다. 마지막으로 우리설씨는 어디에서 살건 한핏줄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자고 말하였다.

 다음 용수 부회장의 축사에서는 대동보 편찬사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고생한다는 격려와 뿌리를 찾는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일이며, 우리의 뿌리는 신라와 고려를 통해서 경주와 순창을 경유해서 내려왔으며, 현대의 삶과 화쟁사상을 비교하면서 효심이 지극하면 심청이처럼 환생해서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것을 예를 들어 우리의 뿌리 찾기를 족보편찬사업과 연관시켜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용범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우진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신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다음으로는 간사장이 대동보 편찬사업의 중간보고를 하고 3월말 까지 등재신청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토의시간에는 경주 내용증명 건에 대하여는 상관 할 문제가 아니므로 무시하기로 하고, 대동보 등재신청 마감일을 3월말에서 6월말까지로 연장해서 접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어서 전국 청년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진행 전에 설루파의 축가를 듣고,

 현천 종인의 사회로 청년회의 임원선출에는 대종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회장에 진훈(매일경제 부장) 현회장을, 부회장에는 수도권에 현천(변호사) 현총무, 부산 경남에 상수(중학교장), 광주 호남에 인환(순창군청 근무)종인, 대전 충청에 동민(대전 경찰서 근무)종인을 선출하고, 감사에 민석종인과 종현(은행 지점장)종인을 선출하였다.

 이어서 청년회장이 의장이 되어 고문에 균태 대종회 상임고문과 병진 대종회장을 추대하였으며 총무에는 상희, 간사에는 대외협력에 경수변호사, 홍보에 수진 전 미스코리아, 온라인에 병수 군무원을 선임하고 함께 인사를 한 다음 축하케익 컷팅을 하고 또 축배를 든 다음 폐회를 선언하고 늦은 식사를 하였다.

            오늘 있었던 행사내용을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진행하고 있는 동휴 부회장>


<개회선언하는 종윤 수석부회장>

 
<임원소개와 대동보편찬 중간보고 하는 명환 간사장>

<대회사를 하는 병진 대종회장>

<축사를 하는 용수 부회장>


<회의에 참석한 일가분들>


<감사 보고를 하고있는 우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