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3일 1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 기독교연합회관 17층 연합웨딩홀에서 138명의 일가분들이 모인 가운데 대종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11대 기수, 12대 균태, 13대 동선 전임 회장들과 90세인 동안 전임 간사장께서도 노구를 이끌고 참석하셨다.

상희 청년회 총무의 진행으로 시작한 회의에는 종윤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성원보고, 국민의례, 명환 간사장의 임원 및 참석종친회 소개에 이어서 병진 대종회장 겸 대동보편찬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인사말에서 금번회의는 임원개선에 신임 집행부를 구성해야 하고 2년여에 걸친 대동보 편찬사업의 해단식을 해야하는 뜻깊은 회의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이어서 대동보 편찬사업의 의의와 청년회의 뿌리찾기 운동으로 순창본관지 방문 등 그동안 있었던 내용들을 열거하고,

이어서 신임회장의 사정으로 기수고문께서 임시의장으로 선임되어 임원 선출부터 하고 회장에 용수 전 부회장, 수석부회장에 정수 전 부회장을 선임하고 부회장 20명과 감사 3명을 선출했다.

대종회장에 선출된 용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뿌리마져도 잊어가는 세상을 아쉬워 하며 청년회의 활동을 보고 설가로서의 자부심과 흥분을 감추지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할 일에 대해서는 대종회 활동을 통해 설가 찾기운동, 청년회 활동 집중 지원, 우정을 다지는 행사 등을 개최 일가간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고, 장학사업도 구상해 보겠다고 하였다.

취임사가 끝나자 마자 신임회장은 인천공항으로 외국 출장길에 오르고

다음에는 동선 전전임회장의 축사를 듣고, 용범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민석 감사의 감사보고를, 그리고 전임 회장이 나와 2013년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다음 명환 대동보편찬위원회 총무로부터 2년여에 걸쳐 편찬활동의 경과보고를 듣고 편찬위원회 동휴 재무부회장으로부터 1억여원의 기금을 대종회비로 이월 시킬수 있다는 결산보고를 받고,

편찬위원장이 나와 편찬사업에 공이 많은 7명의 편찬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부회장 되신 일가분들께는 선임장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회칙개정을 하고 토의 사항에 이어 폐회를 하고 식사를 하였다.

오늘 있었던 행사내용을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진행을 하고있는 상희 청년회 총무>


<개회 선언을하는 종윤 수석부회장>


<대회사를 하고 있는 병진 대종회장>

<임시의장으로 임원 선출을 하는 기수고문>


<취임사를 하는 용수 신임 대종회장>


<축사를 하는 동선 전전회장>

<결산보고를 하는 용범 재무간사>


<감사보고를 하는 민석 감사>

<편찬위원회 경과보고를 하는 명환 사무국장>


<편찬위원회 결산보고를 하는 동휴 재무부회장>

<참석한 일가분들>

<공로패를 받는 범규 광명 편찬위원>

<공로패를 받는 종윤 수석부위원장>


<공로패를 받는 정수 당두 편찬위원>

<공로패를 받는 휘진 태안 편찬위원>


<공로패를 받는 황종 청산 편찬위원>


<공로패를 받는 진향 순창 편찬위원 : 대 동원>


<공로패를 받는 진백 대전 편찬위원>

<대종회 공로패를 받는 진도종친회장 주철 : 대 현 태섭 부회장>


<장수패를 받는 밀양 가산 곽차순 : 대 종손 동우>

<경기지사 김문수 부인 설난녕여사의 인사>


<진훈 청년회장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