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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법문 (괴로움의 세계를 벗어나는 묘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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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바와 같이 부처님께서는 성도하신 후 제일 먼저 사성제를 설하셨습니다.



고.집.멸.도 사제법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물리가 터져 지혜를 얻고자 하시는 분, 자기를 먼저 발견해야 만이 가정에서나 사회적.국가적.세계적으로, 나아가 우주적으로도 모든 것을 다 보호하며 자유자재권을 얻는다는 것을 알고 나아가시는 분들은 똑바로 들으셔야 합니다.



고.집.멸.도 사성제에서 먼저 ‘고’라는 것은 인과로 인해서 뭉쳐진 여러분 들 속에 들어 있는 많은 생명들의 의식을 말합니다. 그 모습과 생명이 바로 여러분들과 둘이 아니죠. 그것이 흔히 말하는 고 덩어리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그 자체가 고인 것이지요. 인간들 뿐만 아니라 온갖 짐승들, 하다못해 지렁이에게도 그 어떠한 생명들에게도 태어남은 바로 고입니다. 쫓고 쫓기며 울고 웃으며 짓밟히고 일어서면서 걸어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왜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사성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느냐면 어떻게 해야 만이 그 고 덩어리를 멸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도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하여야 고를 녹일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제껏 여러분들에게 고 없애는 방법을 일러드렸고 지금 또 말하려 합니다. 고만 없애면 나머지 집.멸.도는 그 언어마저도 없어지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누구나 부사의한 다섯 가지 신통력의 작용을 갖추어 가지고 있는데, 그 중 숙명통은 컴퓨터로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로부터 지은대로 컴퓨터에 입력되어 있는 모든 인과, 유전, 영계, 세균 등 업보가 하나하나 현실로 나오는 것이나, 팔자.운명 타령하지 말고 다가오는 대로 다시 되 입력시키면 과거의 것은 모두 무너져 버립니다.



어떠한 고난이 닥쳐와도 모두 내 탓으로 돌리고, 근본을 믿는 마음으로 나온 곳에 되 놓아야 만이 고난을 극복하고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꾸준히 그와 같이 믿고 맡기면 고가 무너지고, 착 또한 없어집니다. 어떠한 것에도 착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유인이 된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이론으로만 알려고 하지 말고 자기 근본을 믿으십시오.



백 번 외우는 것보다도 백 가지를 알고 있는 것보다도 한 번 실천하는 정신으로 공부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나에게 체계적으로 일관성 있게 설법을 해달라고 한다면 그건 죽은 설법과 같을 것입니다. 체계가 없으면서도 역력하게 체계 있는 것이 바로 진리입니다.



우리의 고라는 것은 과거로부터 보이지 않는 데서 나오는 것이든 보이는 곳에서 나오는 것이든 둘이 아닙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공과 색이 둘이 아니니라 하셨는데, 왜 둘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참 중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색으로 보이는 것이든 마음이든, 듣고 보고 말하고 가고 오는 그 모든 것이 고정됨이 없습니다. 고정된 게 없으니 색과 공이 어찌 둘이겠습니까.



그래서 고만 없앤다면 여러분들은 밝은 심안의 그 심지에 불을 당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나는 중생이니까 고를 면할 수 없지'하고 생각하십니다. 아닙니다. 그렇게 잘못된 생각으로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무시하고 포기하며, 자기의 근본을 믿지 못하고 바깥에서 좋은 그 무엇을 찾으려 아무리 애쓴들 어찌 구할 수 있겠습니까.



각자 자기에게 본래 갖추어져 있는 자성의 능력을 믿고 일체를 거기에 맡기는 공부를 해야 만이 고를 녹일 수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들한테 인도하는 길은 바로 자기의 자성본래불을 믿고 모든 것을 맡기며 발견하게 하는 길입니다.



... 1990년 10월 21일 법문 중에서 < 회보 3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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