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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설씨 대종회 정기총회 결과
2006. 설씨 대종회 정기총회 결과
2006년 3월 26일 12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 연합회관 17층 알프스홀에서 설씨 대종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종호 문화간사의 진행으로 병진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기수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 계신 종현님들이 이렇게 많이 참석 해 주셔서 충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고려역사 선양회에 3위 선조 위패봉안 성금 모금에 협조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말을 하였다.
이어서 자문위원이신 균태 종인은 축사를 통해 우리문중은 신라시대의 귀족으로서 그리고 고려시대는 이름난 문벌로서 역사에 이바지 하였다. 후손된 우리는 몸가짐을 소흘히 해서는 안될것이며, 오늘 40-50대 젊은층이 많이 참석하여서 우리문중의 앞날이 밝아 보인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명환 총무의 임원소개, 지역종친회 소개, 경과보고, 결산보고 및 예산안 심의 등이 끝날 무렵
급히 도착하신 부산시 교육감이시고 청와대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이신 설동근 종인은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상경하신 일가 어른들을 뵈오니 감개무량합니다. 저는 1주일 두 번은 청와대에서 집무를 보고 나머지는 부산교육위원회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청와대에 가는 도중 잠간 들렸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동안 우리문중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라고 하며 축사를 대신 하였다.
이어서 임원개선이 있었는데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병진 부회장이 2월 17일 임원회의에서 잠정적으로 추대한 신임회장과 감사1명을 호명해서 총회의 승인을 받았다. 회장에는 현회장인 기수종인을 유임하게 하고, 감사 1명에는 설성길 종인을 인준 받았다.
이어서 신임 회장이신 기수종인은 임기중 실적도 없는 사람이 외람되게 중책을 다시 맡게 되어 송구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제간공 묘소 관리문제와 증옥천군, 대사성, 삼지당 묘소, 옥천군, 장예원판결사공의 교지 및 공신회맹서, 옥천군 영정 등의 문화재 지정 추진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힘주어 말 하였다.
토의사항에 이어 화환 및 성금 기탁인 발표를 하고 폐회선언을 하여 총회를 마쳤다.
점심시간에는 현장의 뷔패식으로 술 한잔을 rut들여서 일가간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중 사진은 엘범 페이지 올려 놓았으니 참고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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