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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눈이 아름다운 계방산 설경
계방산은?
높이는 1,577m이다.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설악산(1,708m)·덕유산(1,614m)에 이은 남한에서 5번째로 높은 산으로, 주변의 황병산(黃柄山:1,407m)·오대산(五臺山:1,563m)·방태산(芳臺山:1,444m) 등 여러 고봉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루고 있는 높은 산이다. 북동쪽으로는 오대산이, 서쪽으로는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는 고개 중 제일 높은 해발고도 1,089m의 운두령이 있는데,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하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하고, 남쪽의 사면을 영동고속도로가 동서로 지난다. 계방산에서 발원하는 계방천은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 소양강에 흘러든다.
인근에서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 산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설악산·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태기산이 바라보인다. 신라시대부터 주목받아온 오대산의 명성에 가리어, 얼마 전까지도 대한동·소한동·을수골·조항천·속사천 등의 골짜기는 오대산에 있는 것으로 오해받기도 하였다.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데,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시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들며 산죽·주목·철쭉 등이 군락을 이루어 일대가 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겨울의 설경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산중에 방아다리 약수가 있고 반공 애국소년 고이승복 생가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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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 휴게소에서 본 글
'운두령(雲頭嶺)'이라는 이름 그대로 발 아래 구름이 항상 깔려 있어 꿈 속 같은 운해와
어우러진 계방산임을 직감하는데,오늘은 눈가루들이 휘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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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산행시작
 <br>언덕에 올라서서 운두령을 내려다보니...
 <br>산행 첫길부터 기분좋은 눈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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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할딱고개에서 내려다보니
 <br>출발지에서 산정상까지 벌써 절반을 왔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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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행로를 이탈하면 이렇게 푸욱~빠지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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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에서 식사를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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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한 곳-하얀 밀가루를 뿌려놓은 것같이 눈부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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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봉을 향하여--1,492년엔 미국아메리카대륙발견된 해랍니당^ㅎ^
참고로,100년앞선 1,392년은 조선건국.100년뒤 1,592년은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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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봉에 오르니 와~환상의 설원 세상이다!!저~멀리 오대산이 눈앞에 보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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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봉에서 올려다본 계방산(桂芳山)정상의 눈부신 설경.우와~설화 만발하도다.
桂女(계녀)는 "달속에 있는 선녀"인데,桂芳(계방)은?달속에 핀 꽃,달속의 향기로운꽃!!이랍니다.
桂芳山이란 뜻의 수수께끼가 드디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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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아서 한컷 안할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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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마다 해피700?-인간이 가장 쾌적하고 살기좋은 곳이 해발700m라나?
평창땅은 모두가 700m이상이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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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다보니 정말 계방산정상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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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직전에서 걸어온길 내려다 본 풍경-저~멀리 1,492봉이 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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