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설예환
ㆍ작성일	2013-05-06 (월) 18:00

ㆍ추천: 0 ㆍ조회: 2305

ㆍIP: 175.xxx.184

Re.. 증거를 제시해주시면???
고견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너무나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시는군요. 그증거를 소상히 열거해주시기바랍니다.           저도 단호히 말씀드리지만 그분(병조어른)은 종약장임기중에 그럴만한 이유를 발견한것입니다. 그분나름 철학과 인생관이 있는데 환부역조???그분이 무엇때문에 할아버지를 바꿔요???을미보대로 놔두면 순화백선조님,정난공신선조님등 더욱 훌륭한 할아버지인데???벼슬 못해도,벼슬이 낮아도 직계할아버지를 찾고 싶었던것으로 사료됩니다

우선 괘릉문중은 2011년에 발간된 경주설씨보나 2013년 금번 대종회 계사보 수단에 참여하지 않고(1명을 제외하고는) 있음을 말슴드리고, 경주설씨니 경주.순창설씨니 하면서 지금도 서로싸우는것이 병조어른보다 10배는 더 큰 죄악을 저지르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작년 홍유후 선조님시제때 서울 대종회 병진 회장님과 경주 명수 회장님간에 임기중 화해통합을 시도해 주실것을 간곡히 호소하였으나 진행됨이 전혀 없더군요???

기원전 57년부터 신라천년을 경주일원에 뿌리를두고 살았는데 경순왕이후 신라가 패망하였다고 민족의 대이동이 있었읍니까? 경주에 살던 설가들은 한사람도 남김없이 하동으로 순창으로 이주하였다고 단정할 수 있나요? 우리 괘릉문중은 을미보,신해보등 어느한쪽을 고집하지 않아요.

오히려 통합의 책무를가진 대종회의 간부가 입에는 담지못할 문구를 세헌편에 문자로 기록하고 있음이 놀랍군요??? 그래서 우리 후손후배들이 무었을 배웁니까???

" 김해 수로왕의 후손 김유신은 통일신라 경주에서 무열왕다음 2등서열 상대등이었으나 지금도 김해김씨이지 경주김씨아닙니다"

■ [대종회] Re..작지만 아름다운 우리설가!!!!! (2013-05-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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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시위] 작지만 아름다운 우리설가!!!!! (2013-05-04 14:47)
일가여러분 안녕하세요^^졸필로 게시판을 어지럽힌 죄 크고 큼니다.

족보는 서책족보와 인터넷족보가 근본적으로 서로 다르지 않지만 간결하고 명확함이 최고입니다. 그래야만 면면히 이어지는 후손들에게 족보가 끊임없이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일생이 이름석자와 태어나고,혼인하고,죽고 이거면 족하지 않습니까? 신식으로 첨가저작하드라도 최종학력,최고직업 몇자 정도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위대한 업적은 후대에 이웃,사회,국민,세계인이 만들어주는 것 아닙니까?

족보는 전기가 아님니다.자서전도 아님니다. 근,현대의 우리 부모님,조부모님,증조부모님,고조부모님중 고생 않하신분 계십니까? 자식위해 희생 않하신분 계십니까? 근,현대 등재인물들의 프로필이 한페이지를 훌쩍넘기는 경우가 많네요!!! 족보부문만 총6500페이지!!! 을미보(1955),경술보(1970)에는 없던 내용이 미사여구를 많이사용하여 등재되었네요.등관록의 허를 따지는 작금에~

족보앞에 우리후손들은 작아지고,겸손하고,겸허해야합니다. 우리후손들의 잘못으로 이름도 없는
선조님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생,사일 없는 선조님들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분들께 부끄러워 할 줄도 알아야합니다. 대종회 지도층에 계시는 훌륭한분들의 자정이 필요한것으로 사료됩니다.

저역시 대종회 홈페이지에서 덕담과 좋은말만 하고 싶습니다. 선대(제4대 대종회장 설 병조) 어른이 죽도록 고생하고 후손으로부터 처참하게 매도되고 있음이 억울하여 이렇게 되었네요.죄송합니다^^넓은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십시요^^

<<답신>>

보내주신 제안 고맙게 생각합니다.
1.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1970년에 제작된 경주문중 신해보(辛亥譜)는 태어나지 말았으야 합니다. 사소한 감정으로 환부역조하여 병조씨의 11대조 정노(廷老) 상노(商老) 선조님을 원보에서 탈보하여 등관록에 제편함은 전혀 근거없는 큰 죄악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신해보 서문을 보셨겠지만 같은 혈족이 같은 혈족을 죄인시 또는 위보로 매도하여서는 되겠습니까? 상당수 경주일가 분들은 지금도 신해보를 하늘과 같이 믿고 있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씨족이 분열되고 갈등을 갖게된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습니다.
정노,상노 두 형제분은 약 335년 전에 경북 고령에서 경주 내남면으로 이거하였습니다. 내남 용산이 큰 집이고 구황이 그 다음 괘릉이 셋째 집입니다. 내남 용산은 원보대로 남아있고 구황 괘릉만이 탈보하여 신해보를 만들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 형제간 중에 큰 집은 남아있고 작은집은 탈보하여 선조를 달리함은 어찌 있을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2. 을미보와 경술보에 없던 내용이 많다 하였는데 을미, 경술, 갑술보에 없던 내용이 몇군데 있습니다. 금번 등재신청시에 유관기관으로부터 효자 효부 표창을 받은자, 군지와 읍지에 등재된 분의 사본을 받아서 처리 하였으며 현대인의 경력을 3개 이라로 제안하기로 편찬위원회의 규약에 정해 놓았으나 대다수의 의견이 조선조 시대와 같이 있는데로 경력을 전부 등재하기로 2차 편집위원회의에서 결의한바 있어 경력이 많은 분은 한 페이지가 넘는 분도 있습니다.
3. 선생께서 말씀하신대로 허물없고 깨끗한 사람은 없읍니다. 그러나 족보도 한 가문의 역사이기 때문에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하고 기록하여 후대에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뜻에서 사실대로 기록 하였을 뿐입니다.